슈트라우스 가곡: 6 Lieder - Ich wollt ein strausslein binden
**직접 사전으로 단어 하나하나 찾아 직역 및 의역한 내용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가사는 중복되는 게 있어도 악보에 나온 그대로 적었습니다.
소프라노 바바라 보니(Barbara Bonney)
Richard Georg Strauss: 6 Lieder - Ich wollt ein sträusslein binden
리하르트 게오르그 슈트라우스: 6개의 노래 - 난 작은 꽃다발 하나 엮으려 했네
Ich wollt ein Sträusslein binden,
난 작은 꽃다발 하나 엮으려 했네,
da kam die dunkle Nacht,
그때 어두운 밤이 찾아 들었지,
Kein Blümlein war zu finden,
꽃 한송이도 찾을 수 없었네,
sonst hätt' ich Dir's gebracht.
그렇지 않으면 그대에게 가져다주었을 텐데.
Da flossen von den Wangen
두 뺨에선 눈물이 흘러내려
mir Thränen in den Klee,
토끼풀 속으로 스며들었네,
Ein Blümlein aufgegangen Ich nun im Garten seh',
나의 정원에서 보게 될 그 꽃 한송이가
das wollt ich dir brechen
난 그대에게 꺾어다 주고 싶었네
wohl in dem dunklen Klee,
아마도 검은 토끼풀 속에서 였지,
da fing es an zu sprechen:
하지만 그 꽃은 말하기 시작했네
Ach, tue mir nicht weh!
아, 나에게 고통을 주지 말아요!
Sei freundlich in dem Herzen,
상냥한 마음씨를 가지고
betracht' dein eigen Leid,
당신 자신의 고통을 생각해봐요,
und lasse mich in Schmerzen Nicht sterben vor der Zeit!
그 날이 오기전까지 나를 고통속에 시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Und hätt's nicht so gesprochen,
정원에서 외롭게 피어난 그 꽃이,
Im Garten ganz allein,
그렇게 말하지 않았으면
so hätt' ich dir's gebrochen,
난 그대에게 그 꽆을 꺾어다주었으리
nun aber darf's nicht sein.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면 안되네
Mein Schatz ist ausgeblieben,
내 사랑하는 그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네
ich bin so ganz allein,
나는 너무나도 절실히 외로워라,
im Lieben wohnt Betrüben,
사랑에는 슬픔이 깃들어있고,
und kann nicht anders sein.
달리 어쩔 도리가 업네.
: 시인 클레멘스 브렌타노(Clemens Brentano, 1778-1842)의 작품에 멜로디를 붙인 가곡이다
오랜만에 클래식 포스팅이네요🌷
반주선율도 노래도 너무 예쁜 곡. 소프라노 바바라보니의 목소리와 너무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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